Alien Books는 2026년 뉴욕 코믹콘 IDW 부스에서 독점 애시캔으로 첫 오리지널 시리즈인 Sick Futures를 발표한다. 피터 밀리건이 쓰고 고란 수주카, 마젠타 킹, 스튜어트 K. 무어가 그림을 맡은 이 작품은 바디 호러, AI, 정체성 상실, 생명공학을 다루는 SF 공포 선집이다. 이 애시캔은 또한 아리엘 올리베티와 함께한 새로운 Zorro와 Tarzan 타이틀도 미리 선보인다.
기술적 딜레마와 바디 호러 미학 👾
업계 전문가에게 Sick Futures는 콘셉트 디자인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적 딜레마와 바디 호러 미학에 관한 서사적 참고 자료로 기능한다. AI와 생명공학은 더 이상 추상적인 주제가 아니라 기형적인 신체, 파편화된 정체성, 인간성을 의문에 부치게 하는 의수·의족이 된다. 밀리건과 그의 팀은 기술이 구원하지 않고 변형시킨다는 시각 언어를 구축한다. 이러한 접근은 만화, 영화, 비디오 게임 프로젝트에서 캐릭터, 크리처, 환경을 구상하는 데 유용하다.
AI도 몸을 갖고 싶어 한다, 그것도 꼭 예쁜 몸이 아니라 🧟
누군가 인공지능이 캐릭터 디자인을 해결해 주기를 기대했다면, Sick Futures는 AI가 몸을 갖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준다. 그것도 빌린 몸, 게다가 꿰맨 자국이 보이는 몸이라도 말이다. 독점 애시캔과 Zorro, Tarzan 예고편 사이에서 Alien Books는 작가주의 만화가 여전히 인디 신에서 자리를 찾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IDW 부스에서 인쇄된 몸이 변이하기 시작한다면 장갑을 챙기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