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스 델 투루누엘로 유적지(바다호스 과레냐)의 8차 발굴 조사에서 중요한 발견이 추가되었습니다. 고고학자들은 100호실에 인접한 복도에서 소가죽 모양의 제단을 발견했습니다. 이 유물에는 동물 제사의 재 잔해가 남아 있어, 기원전 5세기로 추정되는 이 문화의 의례 활동을 확인해 줍니다.
타르테소스 유적 발굴에 적용된 기술 🏛️
연구팀은 유적의 각 층을 손상시키지 않고 기록하기 위해 사진 측량법과 3D 스캐너를 사용합니다. 이전에 발견된 유사한 제단 옆에 있는 이 제단의 위치는 의례 공간의 방향에 대한 데이터를 교차 분석할 수 있게 해줍니다. 재에 대한 탄소-14 분석과 토양 내 식물 규산체 연구는 기원전 5세기의 소각 관행과 제물로 바쳐진 동물 종을 재구성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황소는 사라진 것이 아니라, 가죽만 바뀌었을 뿐 🐂
타르테소스인들은 현대의 인테리어 디자이너들 못지않게 소가죽에 집착했습니다. 이전 발굴에서 유사한 제단을 발견한 데 이어, 이번에는 복도에서 또 다른 제단이 나타났습니다. 고대 과레냐 주민들은 복도를 지나칠 때마다 소 모양 제단을 하나씩 놓지 않고는 못 배겼던 모양입니다. 다행히 그들이 카펫을 깔지 않았으니, 제사 재를 청소하는 일은 끔찍한 고역이 아니었을 것입니다.